1. 중력이란 무엇일까?
지구가 물체를 끌어당기는 힘을 중력이라고 부릅니다. 지구는 지구 위에 있는 물체를 끌어당기게 됩니다. 우주에 나가면 이러한 중력이 없는 상태가 되는데 이를 무중력 미소중력이라고 부릅니다. 미소중력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지구를 벗어나도 지구주위의 행성과 항성들과의 작은 중력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우주에서는 중력이 없고 끌어당기는 힘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다양한 현상들이 일어나가 됩니다. 먼저 끌어당기는 힘이 없기 때문에 몸이 공중에 둥둥 떠다니게 됩니다. 그리고 물컵에 물을 쏟아도 쏟아지지 않기 때문에 빨대를 이용해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또 우리 몸이 허리가 잘록해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아래로 잡아당기는 힘이 없기 때문에 내장이 위로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바람이 불지 않습니다. 뜨거운 공기는 위로가고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 가기 때문에 공기가 흐르게 되는데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는 위아래 개념이 없어서 바람이 불지 않는 것입니다. 저울에 올라가도 몸무게를 잴 수가 없는데요. 중력이 아래로 당겨야 몸무게를 잴 수가 있는데 아래로 당기는 힘이 없기 때문에 무게를 잴 수도 없습니다.
2. 중력은 언제 느낄 수있을까요?
하지만 지구에서도 중력이 없는 상태를 만들 수가 있는데요.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을 타거나 스카이 다이빙과 같은 공중에서 떨어지는 환경을 만들면 중력이 없는것과 같은 상태를 만들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상태에서는 무게를 느낄 수가 없게 됩니다. 무게는 바닥이 밀어주어야 생기는 힘인데 바닥이 함께 떨어지기 때문에 무게가 생기지 않아 마치 무중력상태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시물에서도 자유낙하하는 엘리버이터안의 추의 무게가 0이 되는 것입니다. 우주에 나가면 이처럼 자유낙하 하는 것 같은 느낌이 계속되게 되는데 이러한 자유낙하를 통해서 훈련을 하다고 합니다.
3. 무중력고 진공의 차이점
무중력은 진공상태와 같은 개념이 아닙니다. 무중력상태는 중력이 없는 상태이지만 진공상태는 그 안에 공기가 없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한편 공기가 있으면 분자간의 밀어내는 힘이 있어서 압력기 존재하는데 이는 중력이 없다는 무중력과는 다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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