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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만화영화속 캐릭터는 어떻게 움직이는 걸까? 1. 만화영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요? 만화영화는 애니메이션의 어원 라틴어 'anima'로부터 파생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anima'는 생명력이나 정신력, 영혼 등을 의미하는 단어로, 애니메이션은 이러한 생명력이나 움직임을 부여하여 살아있는 것처럼 보이도록 만드는 기술입니다. 애니메이션은 일반적으로 일련의 정지 영상을 연속적으로 재생함으로써 움직임을 만들어냅니다. 이 과정에서, 이미지의 변화를 이용하여 물체나 인물 등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게 하고, 음악이나 소리 효과를 추가하여 보다 현실적인 표현을 가능케 합니다. 애니메이션은 우리가 일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대상들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어서 광범위한 적용 분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에는 광고, 영화, 게임, 교육 등이 포함됩..
#29. 근대과학기술을 이끈 위대한 과학자 1. 증기기관을 개발한 제임스 와트(James Watt) 제임스 와트는 증기기관을 개발한 과학자로 유명합니다. 제임스와트의 할아버지는 수학교사, 아버지는 선박기술자이자 상인, 어머니는 교양있는 집안 출신이였다고 합니다. 제임스는 어려서 문법학교에 다녔지만 고전어에는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수학을 좋아했습니다. 18살에 아버지 건강이 악화되어 가세가 기울자 기구제작을 배우러 런던에서 일을 하던 중 글래스고 대학교수들의 배려로 1758년 대학안에 작업실을 마련하고 연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당시 증기기관이 처음 사용된 산업 분야는 광업이었다. 지하수면보다 깊은 곳에 있는 갱도에서 물을 퍼 올리는 펌프의 동력기관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새로 개발된 뉴커먼기관은 증기 압축을 위해 물이 한 번 분사될 때마다 실린..
#28. 자외선은 어디에 활용될까? 자외선은 빛을 스펙트럼으로 분류해 보았을 때 보라색 바깥쪽영역에 있는 전자기파를 말합니다. 빛은 우리눈에 보이는 빛과 보이지 않는 빛으로 나뉘게 됩니다. 우리눈에 보이는 빛은 400nm에서 700nm의 파장대를 가진 전자기파로서 이를 가시광선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양쪽 끝에 있는 보라색과 빨간색영역 바깥쪽 우리눈에 보이지 않는 빛이 있습니다. 우선 빨간색 바깥쪽 영역에 있는 빛은 적외선으라고 부르며 이는 열과 관련하여 반응하기 때문에 열선이라고 부릅니다. 반대로 보라색 바깥쪽영역에 있는 빛은 자외선이라고 부르며 에너지가 강해 화학작용에 많이 쓰이므로 화학선이라고도 부릅니다. 자외선(Ultraviolet) 10nm에서 400nm까지의 파장대를 가리키며 영역에 따라 UVA. UVB, UVC로 나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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